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2.09 18: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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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기 의원 “투명한 수의계약 문화 정착” 5분 자유발언
▲ 홍한기 의령군의원이 지난 4일 열린 제257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이 있다.
의령군의회(문봉도 의장)에서 지난 4일 제257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렸다.

군의회에 따르면 본회의 에서 홍한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이 백종삼 권한대행에게 의령군 발전을 위해 5가지 숙원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홍한기 의원은 투명한 수의계약 문화를 정착시켰듯이 백삼종 권한대행에게 의령군 공직사회에서 더 이상 반칙과 특혜가 없도록 청산하고,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여 그 성과를 가지고 공정한 인사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5가지 숙원을 제안했다.

또한 그는 동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도 20호선 4차로를 확장하고 칠곡면 항수고개와 화정면 유수고개의 장벽을 허물어 지방도 1013호선 4차로 확장 공사를 하여 칠곡면에서 경남도 서부청사까지 SOC 확충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중부발전을 위해 남해고속도로·함양울산고속도로 연결구간을 신설하여 군북IC에서 부림IC를 연결하고, 중간지점인 유곡면에 세간IC를 신설하자고 말하고 “세수를 확대하기 위해 중앙당과 협력하여 부림 일반산업단지 CJ그룹 물류기지를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자”고 제안했다.

홍한기 의원은 “내년 4월 7일 의령군수 재선거에서 깨끗하고, 유능한 군수가 선출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선거 엄정중립과 금품선거, 관권선거, 공직자와 업체 줄 세우기를 획책하는 후보자는 군민의 이름으로 심판해 달라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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