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기업체 코로나19 방역 현황 긴급 점검나서
의령군, 기업체 코로나19 방역 현황 긴급 점검나서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2.09 18: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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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방역 수칙 준수 당부
▲ 의령군은 주요 기업체 코로나19 방역 현황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의령군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돼, 주요 기업체 코로나 방역 현황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관내 17개 기업체, 부대시설 방역 현황을 점검하며, 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비상 방역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지난 11월 농공단지 협의회와 방역수칙 업무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공조하고 있고, 봉수농공단지 휴게실 식당 내 칸막이 설치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방문 시 농공단지 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점검이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각 업체에서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었다며, 의령군도 코로나19에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우리 모두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 시대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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