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진주점(점장 원종곤)는 지난 9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20채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지역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마트 진주점에서 마련한 것으로, 난방용품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 진주점 원종곤 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 곧 코로나19를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신동훈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마트 진주점 원종곤 점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마트 진주점은 2014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벽화 그리기 사업 등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