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中企 지원 종합대책 발표
경남은행 中企 지원 종합대책 발표
  • 전수홍기자
  • 승인 2012.09.11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은행이 1조1200억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자금지원 종합대책을 지난 10일 발표했다.


은행측은 “이번 종합대책은 단계별 자금지원 방안 2단계로 지난 3일부터 지원을 시작한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 3000억원과는 별도"라고 설명했다.

지원 형태는 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 수출기업 지원, 고용창출 및 창업지원 등이다. 최대 2.0%포인트 금리
우대혜택과 외환 관련 수수료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5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과 하이테크론, 동산담보대출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엔젤투자매칭펀드·우수기술보유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경남테크노파크)·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경남지방중소기업청) 등의 제도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서도 진행된다.

수출기업 지원(3600억원)은 무역금융·외화온렌딩대출 등의 상품과 외환전문인력 제도운영·수출기업의 글로벌화 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 등을 통해 추진된다.

고용창출 및 창업지원(2500억원)은 고용 우수기업 특별우대대출·KNB청년드림대출 등의 상품과 함께 고용창출 우수기업 지원 업무협약(경남도)을 통해 이뤄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