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2.15 18:0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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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금년 본예산보다 210억원 증가한 4,677억원 확정
▲ 의령군의회는 지난 25일부터 개회한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금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령군의회(문봉도 의장)는 지난 25일부터 개회한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금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정례회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령군의 주요시책과 관련한 개선사항, 예산절감 방안, 군민생활 불편 사례 등의 개선책을 요구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액 5,041억 원에서 186억 원 증액된 5,227억으로 편성되었으며, 2021년도 예산은 금년 본예산 4,467억 원보다 210억원 증가한 4,677억 원으로 확정됐다.

문봉도 의장은 “정례회 기간 중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준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집행부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에서 시정을 요구한 사항에 대하 면밀히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특별위원회에서 많은 논의와 토론과정을 통해 확정된 내년도 예산이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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