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사랑의 땔감 나누기’
양산국유림관리소‘사랑의 땔감 나누기’
  • 양산/안철이기자
  • 승인 2012.09.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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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내원사에 땔감 10t 지원 직접 방문 전달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중원)는 양산시 하북면 신전리 숲가꾸기 사업장(20ha)에서 목재로 활용가치가 없는 나무 10t을 수집하여 천성산에 위치한 사찰 내원사에 사랑의 땔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내원사의 땔감 지원요청으로 양산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소속 영림단원이 함께 나눔 문화 행사로 추진되었으며, 지원 땔감은 수급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적정 규격으로 잘라 직접 방문하여 전달 했다.

한편,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땔감이 필요한 지원대상의 폭을 넓혀 명절 전이나 겨울에 월동용 땔감 나누기를 실시하여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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