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산중학교 체육관 건립 탄력
통영 도산중학교 체육관 건립 탄력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12.16 17:50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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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도의원, 교육비특별회계 19억원 확보
정동영 경남도의원
정동영 경남도의원

정동영 경남도의원(통영1)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통영 도산중 체육관 및 급식소 건립에 필요한 부족예산 1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통영시 관내 초·중학교 천장냉난방기 교체 등 교육시설여건 개선을 위한 필요예산 또한 확보해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매년 반복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운동장을 활용한 체육수업 등이 어려워 체육활동을 통한 정상적인 신체발달 및 단체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등의 교육활동이 어렵고, 이로 인해 학생들의 체력이 현저히 저하되어 학업수행에 지장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리고, 올해 9월 정점식 국회의원실에서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으나, 부족한 예산 19억원(자체15억, 기초3.8억)을 2021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정동영 의원은 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확보작업을 펼쳐 도산중 체육관과 급식소 건립을 위한 예산 39억원 전액이 확보됐다.

정동영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던 도산중 다목적강당 건립으로 지역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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