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전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
경남도의회, 전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12.17 17:49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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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스스로 묻고 길을 찾다. 청년 7조례’ 발표
▲ 경남도의회는 올해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의정대상'을 받았다.

경남도의회는 올해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의정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도의회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를 위한 이번 대회에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에 대한 최종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의회는 이 대회에 만 45세 이하 도의원 7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정책연구회가 ‘청년, 스스로 묻고 길을 찾다. 청년 7조례’라는 제목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남의 청년문제와 현실, 경남도 청년정책의 성과와 한계 등 청년에 대한 그동안의 고민과 노력을 설명하고 지역 청년단체와 간담회·토론회를 여는 등 지속적인 만남으로 청년 미래와 희망을 찾기 위한 청년 7조례의 제정과정과 성과 등을 강조했다.

장종하 청년정책연구회 회장은 “청년이 꿈꾸는 희망찬 미래 경남을 위한 청년 7조례를 시작으로 제도적 기반을 차질없이 완성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청년 7조례의 출발이 있기까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청년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남 청년 프리랜서 권익보호 및 지원조례, 청년 생활안정 지원 조례, 청년 문화육성 및 지원 조례, 청년 주거 지원 조례, 7조례는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 청년 창업 지원 조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조례를 담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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