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관 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윤성관 진주시의원이(나선거구)이 진주시도 상평공단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성관 의원은 17일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인근 창원시와 울산광역시 등 여러 지자체와 국토부에서 수소전지 연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내용과 대조적으로 진주시는 기업유치를 위한 규제를 완화보다는 강화해 강한 의문을 가지게 한다”고 규탄했다.
윤 의원은 “진주시는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의 일환인 첨단산업 육성 정책의 한 축인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 조성 부분이 일부 영역에만 한정해 단조롭게 수립돼 있다”며 “지난 2017년 경남도 고시로 된 현 상평공단 관리 기본계획상에는 전 제조업과 태양광발전업만 입주토록 수립됨으로서 수소연료전지 업종 입지가 불가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른 지자체에서는 진주시의 입장 내용과 검토와 분석을 하지 않았겠느냐”며 “수소연료전지 사업은 국비 70%의 투자지원과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사업시행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으로서 이를 보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성관 의원은 “수소경제는 우리에게 기회의 무을 열어줄 것이다. 긍정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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