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선정 마을에 1000만원(국비 50%) 최대 5년까지 지원
군에 따르면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 주민 주체의 축제를 지원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동영상 평가를 통해 전국 81개소 중 총 30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경남에서 5개소가 신청하고 의령, 남해 2개소에서 선정되,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1천만원을(국비 50%, 군비 50%) 최대 5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역량강화 및 컨설팅, 축제 프로그램 운영, 시설 임차비, 홍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로서 마을 자체기금으로 행사를 개최하느라 자금난을 겪었던 지역농촌축제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전권역에서는 주민화합과 전통계승을 위하여 내년 10월 말 전후로 주민이 참여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에 선정된 만큼 마을주민과 협력하여 내실 있고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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