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신평새마을금고 희망의 나눔 행사
진주 신평새마을금고 희망의 나눔 행사
  • 한윤갑·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20.12.22 16:5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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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따뜻한 세상 만들기 라면 330박스 전달
▲ 진주시 평거동 소재 신평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신안동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인 라면을 전달했다.

진주시 평거동 소재 신평새마을금고(이사장 하성식)는 지난 21일 코로나 19를 다 함께 이겨내기를 희망하면서‘이웃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MG새마을금고 희망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생필품인 라면(330박스 500만원 상당)을 관내 평거동과 신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진주시 평거동 소재 신평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평거동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인 라면을 전달했다.
진주시 평거동 소재 신평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평거동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인 라면을 전달했다.

신평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민과 회원들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양파지원 사업, 회원 자녀(고등학생, 대학생)를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 등에도 앞장서고 있어 쾌적하고 다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신평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입자들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본점 2, 3층의 점포 임대료를 지난 상반기 3개월간 50% 감면해주었으며 서민을 위해 자체적으로 1인당 1천만 원까지 연 2%대 저금리로 긴축자금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하성식 이사장은 “신평금고는 지역민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힘쓰고 있으며 우리 금고의 작은 정성이 담긴 라면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주어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라고 주춤했던 나눔의 문화가 퍼져 다함께 희망이 있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신평새마을금고는 지역민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윤갑·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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