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창원 멋쟁이 가수 태윤아
트로트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창원 멋쟁이 가수 태윤아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12.23 17:51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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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를 통해 ‘희망의 전도사’ 되겠다”
▲ 봉사하는 가수 태윤아씨는 “나의 노래를 통해 부르는 곳 어디라도 가서 ‘희망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집 당신은 내 여자·2집 닮은 사람 발매

요양원 등 노래 재능기부 봉사하는 가수
맛깔나는 음색과 기교로 즐거움 이끌어
실버봉사대 활동으로 지역 파수꾼 역할


어느 분야에든 경이로운 실력을 뽐내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무슨 일을 하든 지금 하는 일에 타고난 재능을 활용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가수들은 그저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한 분야에서 몰두했던 노력과 끊임없는 도전, 그리고 열정적인 삶의 태도로 성공의 기회를 만들어 낸다.

이처럼 열정적인 자기 관리 덕분에 인기를 유지하지만 사실 자신에게는 엄청난 부담이자 큰 걸림돌이다. 그러나 열정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변화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성인 가요계 트로트 멋쟁이 가수 태윤아(본명 강태중)씨가 있다.

◆희망의 전도사 역할 하고 싶어
트로트 멋쟁이 가수 태윤아씨는 “항상 즐겁게 생활하자. 부지런하게 행동하자. 최선을 다하자”가 평소의 생활철학이고 가훈이다. 무엇보다 자신과의 약속을 절대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지켜져 온 삶의 철학이자 신념이다. 자신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있어 주변에서 저를 별나다고 욕하는 사람도 많지만 약속은 저만의 정의를 실천하고 지키는 수행이다.

얼굴 없는 무명가수, 봉사하는 가수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가수 태윤아씨는 살아온 인생 고갯길에서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스며 있다.

그는 “노래를 즐기고, 봉사를 즐기는 게 꿈이다. 부르는 곳 어디라도 가서 ‘희망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며 “그래서 일의 결과보다는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찾는다. 이것이 곧 행복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수년이 넘는 세월을 소외된 곳과 노인요양병원 등을 찾아다니며 노래봉사의 길을 걷고 있는지 모른다”고 했다.

세상에 모든 행복과 불행은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남이 나에게 베풀기를 기대하기보다 내가 먼저 베푸는 데에서 행복한 마음이 우러나는 것이다. 신(神)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두 가지는 ‘눈물’과 ‘웃음’이다. 눈물에는 치유의 힘이 있고 눈물은 건강이 담겨있다. 이 스위치를 누를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다.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창원 의창구지회장인 가수 태윤아씨가 지난 11월 마산아리랑호텔에서 제1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및 자선공연을 개최했다.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창원 의창구지회장인 가수 태윤아씨가 지난 11월 마산아리랑호텔에서 제1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및 자선공연을 개최했다.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창원 의창구지회장 임명은 내 인생의 훈장
스타가수 태윤아씨는 2019년 12월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창원 의창구지회장으로 임명됐다.

최근에는 지난 11월 마산아리랑호텔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펼쳐 이날 모금한 금액으로 의창구 소재 법무보호 관찰소 재수자 결혼 7쌍에게 50만원을 전달했다.

그리고 등하교길 아동·청소년 교통질서 안내, 사회적 약자 현장보호업무, 건전사회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태윤아씨는 “한국실버경찰봉사대가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지역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함으로써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은 물론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사회의 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창원 의창구지회장인 가수 태윤아씨가 지난 11월 마산아리랑호텔에서 제1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및 자선공연을 개최했다.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창원 의창구지회장인 가수 태윤아씨가 지난 11월 마산아리랑호텔에서 제1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및 자선공연을 개최했다.

◆작은씨앗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워온 세월
그동안 양로원이며 요양원에 노래 봉사를 갔다가 겪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기 시작한 가수 태윤아씨는 “흥겨운 노래 메들리가 나오면 할머니, 할아버지는 아픈 몸도 잊은 채 몸을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시곤 한다”고 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지역요양원에서 노래 봉사를 시작으로 복지관 등 곳곳을 다니며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기에 무명가수라기 보다는 봉사하는 가수가 더 어울린다. 노인요양병원에 가는 곳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요즘 인기가 꽤 많은 편이라고 한다.

태윤아씨는 “노래봉사는 앞으로 내가 가야할 운명이자 힘이 남아 있는 날까지 해야겠다는 각오이다. 유쾌한 웃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웃음은 좋은 화장이다. 웃음보다 우리의 얼굴 모습을 밝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다”고 했다.

자신의 재능을 백분 활용, 상대방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태윤아씨는 “아무리 노래를 잘하고 끼가 있다고 해도 가수의 길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것과 같다. 상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혼신을 다 바쳐 노래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의 불 같은 길을 걸어온 삶이기에 욕심을 내려놓고 순리대로 살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살면 사소한 행복과 매사에 감사한 삶을 살 수 있다”며 지금까지 걸어온 인생길에서 많은 특이한 내력에서 봐도 쉽게 와 닿는다.

그는 “나는 누구를 한 번도 원망한 적이 없다. 힘든 시기에 나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더욱 마음을 굳게 하고 폭넓은 것을 배우기 위해 영혼을 타이른다”며 “머리로 알아도 가슴으로 안되고 걱정 근심 달고 사는 사람은 믿음을 가져야 걱정 ·근심에서 자유로워 진다”고 했다.


◆삼성오신(三省吾身)
가수 태윤아씨는 하루에 세 번 내 자신을 반성하라는 ‘삼성오신(三省吾身)’ 고사성어를 항상 되새긴다.

‘오늘 일에 최선을 다했는가’, ‘만난 사람에게 진심을 다했는가’, ‘오늘 삶에 소홀함이 없었는가’ 생각하며 늘 반성하며 살피는 것이다. 그는 “열차를 놓치면 버스나 택시를 타면 목적지까지 갈 수 있지만, 사람을 놓치면 그런 사람을 다시 만나는 건 어렵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그런 사람 만나는 건 쉽지 않다. 떠나버리고 후회한들 소용이 없다. 옆에 있을 때 잘 챙기시고 사랑해야 한다”고 했다.

태윤아씨는 “어릴 적부터 천부적인 끼를 타고 났나는 소리를 주위에서 많이 듣고 자란 탓에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런 그가 가수 태윤아씨는 ‘닮은 사람(작사 유희수 김혜경 작곡 조대룡 이동훈)’ 음반 출시로 다시 한 번 변화와 도전을 시도해 끊임없는 열정에 주위를 놀라게 해 화제다. 태윤아 가수의 톡톡 튀는 매력과 가창력은 젊은 세대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1집 ‘당신은 내 여자’에 이어 심혈을 다해 만든 노래인 2집 ‘닮은 사람’ 야심차게 출시해 성인가요계 인기가수로 정진하고 있다. 수년이 가까운 무명시절의 아픔이 있었기에 ‘닮은 사람’ 노래가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모른다.

가슴속에 민물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에 지난날 그 사람이 떠오르네/ 꿈이라도 보고싶은 그대모습 그리워라/ 이제는 잊어야 하는데 내귓가에 속삭이던 사랑의 밀어는 유성처럼 떨어지며 그빛을 잃었어/ 그대를 닮은 사람 가끔씩 지나치면 그대인가 뒤돌아보네/ 오늘도 우연히 마주친 그사람 어쩌면 그리 닮았을까 - 노래 ‘닮은 사람’ -

태윤아씨가 부르는 이 노래는 지금도 기억 속에 남겨둔 그리움, 가슴속엔 묻혀온 그 많은 시간들을 그리며 함께했던 그 사람 그 사연 때문인지 눈물 짓게 하는 모양새다.

요즘처럼 바쁜 세상 특히 코로나19를 언제 벗어날지 한 치의 앞도 예측 못하는 이 시점에 대중들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음반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곡으로 기대가 된다.

현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전에는 그동안 축제 초대가수는 물론 각종 문화축제 행사와 방송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인기를 실감했다.

음반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면서 스타 반열에 오르기 시작한 태윤아 가수는 방송활동 및 축제, 행사, 공연기획 등 종횡무진 전국을 누비며 인기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모른다.

또한, 각 방송사 및 언론사에도 많은 출연과 관련 보도가 나왔으며, 창원을 비롯한 지역의 큰 축제에 초청가수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태윤아 가수의 ‘더 큰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을 주목해 본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요즘 사람들은 웃음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나 좀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모든 일에도 능률이 오르며 행복에 질 것이다.

지난 2019년 7월 가수 태윤아씨가 2집 ‘닮은 사람’ 발매기념 메들리 빅쇼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7월 가수 태윤아씨가 2집 ‘닮은 사람’ 발매기념 메들리 빅쇼를 개최했다.

◆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이 되기까지
성과와 성취에 도달하려면 최소한 10년 정도는 집중적인 사전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는 태윤아씨는 “어린 시절까지 따지면 10년이 넘는 무명시절이 있었지만 옛말처럼 오르고 오르면 못 오를 나무 없다”고 했다.

1집에 이어 2집 ‘닮은 사람’ 발표가 되면서 팬들에게 인기와 많은 사랑받으면서 이때부터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힘든 시기를 겪은 태윤아씨는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다른 사람이나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리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을 고통에 빠뜨리는 것도, 그 속에서 구해내는 것도 결국은 자기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웃음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완벽주의가 좋은 인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일에서는 완벽주의가 빛을 발할 수 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오히려 해가 된다. 그래서 완벽주의자는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는 좋지만 친구로서는 꺼려지는 법이다. 진실 감정적인 행동을 이성적으로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우리가 스스로 잘못인 줄 알면서도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은 그 행동이 논리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편견이나 아집에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이다.

가수 태윤아씨는 진정한 이 시대의 명품가수로 손꼽힐 것을 누구보다도 동료 연예인들과 대중가요계에 이미 소문이 나 있다. 그는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니 늙지도 않고 더 젊어지는 느낌이다”고 했다.

노래를 자신만의 맛깔 나는 음색의 기교로 독창적 창법을 구사하는 덕분인지 왠지 노래가사를 듣고 있으면 저절로 흥이 난다.

한편 가수 태윤아씨는 “가요계에 야심차게 내놓은 2집 대표곡 ‘닮은 사람’ 이어 3집을 준비 중이다. 대중들에게 또 다시 빅히트가 될 것을 확신해 본다. 성인가요계 인정받는 트로트 가수로 개성과 매력 넘치는 가수가 될 것이다”라며 팬들에게 야심차게 밝혔다. 공연문의 가수 태윤아(010-5746-1316)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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