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가북면 ‘어르신과 아이들 마음 잇기’ 특화사업 추진
거창 가북면 ‘어르신과 아이들 마음 잇기’ 특화사업 추진
  • 이태헌기자
  • 승인 2020.12.27 15:5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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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북초 학생들에게 학용품 세트·특산물 오미자·소원카드 전달
▲ 거창군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비대면으로 ‘어르신과 아이들 마음 잇기’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거창군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인순, 이정희)는 지난 23일 관내 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비대면으로 ‘어르신과 아이들 마음 잇기’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당초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가북면 노인회 분회와 연계해 학생들을 면사무소로 초청, 학용품세트 지원, 지역 오미자 맛보기, 가북면 역사 알리기 등을 통해 세대 간 교류·연계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총 25명 학생들에게 학용품세트 지원, 오미자 엑기스 지원과 학생들의 꿈과 소원, 그리고 평상시 가지고 싶던 선물 등을 기재할 수 있는 소원 카드를 비대면으로 배부했다.

이정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을 비대면으로 추진하게 돼 아쉽지만 가북초등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소원 카드를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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