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초 학생들에게 학용품 세트·특산물 오미자·소원카드 전달
당초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가북면 노인회 분회와 연계해 학생들을 면사무소로 초청, 학용품세트 지원, 지역 오미자 맛보기, 가북면 역사 알리기 등을 통해 세대 간 교류·연계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총 25명 학생들에게 학용품세트 지원, 오미자 엑기스 지원과 학생들의 꿈과 소원, 그리고 평상시 가지고 싶던 선물 등을 기재할 수 있는 소원 카드를 비대면으로 배부했다.
이정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을 비대면으로 추진하게 돼 아쉽지만 가북초등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소원 카드를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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