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민주당 진주을 위원장, 전 시민 재난지원금 촉구
한경호 민주당 진주을 위원장, 전 시민 재난지원금 촉구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12.30 17:3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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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붕괴되고 있는 진주시 현실 감안해야”
한경호 민주당 진주을 위원장
한경호 민주당 진주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회 한경호 위원장은 30일 “지역경제가 붕괴되고 있는 진주시의 현실을 감안해 전시민에게 재난지원금 지원이 시급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경호 위원장은 “진주시는 전형적인 소비도시이기 때문에 이번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물론 전시민들의 경제적, 물질적, 정신적 피해가 가중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19 피해의 주된 원인이 진주시가 주관한 이·통장 제주연수로 인한 확진이기 때문에 진주시장은 전시민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을 담아 전시민들에게 개인당 20만원(4인가족 80만원)수준의 최소한의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시민에게 지원시 약 700억원이 소요되는데 이창희 전시장때 예산절감·잉여예산등으로 적립되어 있는 진주시 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활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재난 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해 실의에 빠져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 도모는 물론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회복할수 있도록 진주시 행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역할과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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