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금 및 회비 모아 300만원 후원물품 전달
지난 29일 오전 11시 박지원 경남4-H연합회장 및 도임원 3명은 김해시 봉황동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김해 방주원’을 찾아 농산물과 생필품 등 약 3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연말 나눔 행사는 지난 11월 30일부터 3일간 실시한 2020년 경남 디지털 청년 4-H 한마음대회 온라인 경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청년 농업인에게 시상한 시상금과 청년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상남도4-H연합회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기술 지원하는 지역사회 청년 농업인 및 청소년 교육단체로, 지·덕·노·체 4-H 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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