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함안군,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1.03 16:31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경진대회 통해 김병태 칠서면장 등 5명 선정
▲ 김병태 칠서면장
함안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2020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결과 5명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경진대회에서 11건의 접수사례를 거쳐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건을 선정했다.

이후 인사위원회 의결에 따라 사례 담당자 5명을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올해 1차 사전심사에 심사위원 7명 중 외부위원이 3명 참여해 2차 온라인 심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투표 방식을 선택해 총 2024명이 참여해 주민참여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대회결과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최우수’에 시설하우스 영농폐기물 자진처리 유도로 폐기물을 현저히 감소시킨 김병태 칠서면장이 선정됐다.

이어 우수에는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에 다양한 지원연계 추진으로 자부담 없이 주택을 전면 개조한 행복나눔과 박다온 주무관,이 선정됐다.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한 건설교통과 엄주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장려에는 최첨단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19에도 차질없는 문화행정을 펼친 문화시설사업소 한상훈 공연기획담당과 산업단지 내 적극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배출신고 대상 확대한 환경과 조윤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에 군은 경진대회 결과에 따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포상휴가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 할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경진대회를 추진한 것은 아쉽지만 온라인 투표 방식의 심사로 많은 군민이 참여하게 되어 더욱더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군정에 적극행정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