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함안사랑택시 운영 협약
2021 함안사랑택시 운영 협약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1.03 16:35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개 권역별 칠원택시-통일택시-함안택시 운영
▲ 조근제 함안군수와 3개 협약택시업체 대표자, 관계 공무원이 지난해 12월 30일 ‘2021년 함안사랑택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와 3개 협약택시업체 대표자, 관계 공무원이 지난해 12월 30일 ‘2021년 함안사랑택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함안사랑택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군은 3개 권역별 협약업체인 칠원택시(대표 김찬두), 통일택시(대표 홍성기), 함안택시(대표 홍성갑)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업체들은 내년도 사업기간 중 함안사랑택시 이용지원 대상자로 지정된 자에게 병원진료를 위한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함안사랑택시 운영사업은 질환으로 몸이 불편해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만성질환자의 병원 이동편의 지원을 위해 2013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이용방식은 서비스 대상자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 군의 승인을 거쳐 대상자로선정되면 1인당 월11만원 이내 1회이용 3천원의 자부담으로 관내는 월 5회 한도, 관외는 8만원 한도 내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방식이며, 초과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조근제 군수는 그 동안 민관이 협력을 하여 사업을 해왔고 덕분에 저소득층의 병원진료 이동편의성도 많이 향상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 복지,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대상자 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