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올 초를 기점으로 도시공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시는 시민안전 강화를 위해 국제안전도시의 필수적인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전 시민이 안전보험 가입을 추진 한다는 것.

먼저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 96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 시티 첼린지사업 생활 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지원 사업 등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특히,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마련을 위해 광역계획 도시수립을 완료한 뒤 난 개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리 방안을 수립 구축해 나간다는 방안이다.

또한, 동남권 교통중심지 자리 매김을 위해 광역 교통망 구축 타당성 검토 용역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신설 등 제4차 대중교통 기본계획 수립, 장유여객 터미널 경전철 차량기지
인근 역 신설 추진 바우처 택시 운행을 개시한다는 것.

이와 함께 시는 편리한 도로망 확충을 위해 지방도 1042호선 확포장 국지도 69호선 국도 14호선 광역도로 등의 개설을 이어간다는 것.

또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ICT 기반 스마트 수도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지방상수도 현대화, 자연 안심 그린숲 조성, 화포천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수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생태하천 복원사업인 주천강, 조만강, 용성천, 무계소하천 등 4개 하천의 복원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명품 휴식 공간을 제공 한다는 것이다.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토지 매입, 임호공원 광장지구 조성사업 등을 추진 한다.

쾌적하고 편리한 도심환경을 위해 도심 주차장 확충에 나서 삼방공영주차장, 거북공원 주차타워, 진영1지구, 동상시장 주차환경개선 등 화물차 전용 주차장인 생림 화물차공영차고지 등을 조성한다는 목표이다.

끝으로 AI기반 대형폐기물 수거시스템 구축과 앱 활용 종량제 봉투 판매 시스템 도입으로 미래지향적 청소행정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봉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