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청호국원 현충탑 참배로 새해 시작
국립산청호국원 현충탑 참배로 새해 시작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21.01.05 15:50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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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옥 원장 “올해 성과·결실 맺는 한해 만들어 가겠다”
▲ 새해를 맞아 현충탑에 헌화를 하고 있는 손순욱 국립산청호국원장.

국립산청호국원(원장 손순옥)에서는 지난 4일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직원대표의 현충탑 참배를 시무식으로 대신하여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새해 현충탑 참배는 손순욱 원장을 비롯한 직원대표들이 호국원에 영면해 계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신년 첫 참배를 올렸으며 또한 국가보훈처 본부에서도 유튜브 ‘TV 나라사랑’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 시무식으로 새해 업무시작을 했다.

신년맞이 현충탑 참배행사는 산청군의회를 포함한 9개 기관·단체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현충탑 참배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야외 참배 인원 10인 이하 기준을 적용하여 진행된다.

한편, 손순옥 원장은 신년사에서 “예고 없이 찾아온 위기에 호국원에 안장되는 국가유공자와 호국원을 이용하는 보훈 가족들이 마지막 예우의 현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늘 성실히 적극행정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지님으로서 2021년 올해는 성과와 결실을 맺는 한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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