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銀, 비대면 외환 환율 우대율 확대
BNK경銀, 비대면 외환 환율 우대율 확대
  • 황원식기자
  • 승인 2021.01.05 16:35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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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 등 외화 송금·환전시 적용
BNK경남은행은 새해를 맞아 ‘비대면 외환거래 서비스 환율 우대율’을 확대 적용한다.
BNK경남은행은 새해를 맞아 ‘비대면 외환거래 서비스 환율 우대율’을 확대 적용한다.

BNK경남은행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비대면 외환거래 서비스 환율 우대율’을 확대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 국내외로 외화를 송금하거나 환전(원화→외화)할 경우 적용되는 환율 우대율을 변경했다.

국내외 외화 송금은 종전 30%에서 50%로 환율 우대율이 확대됐다.

인터넷환전은 모든 통화가 30%에서 50%, 외화기프티콘환전은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화(JPY)·유럽연합 유로화(EUR) 등 주요 통화는 30%에서 90%, 중국 위안화(CNY)는 30%에서 50%로 환율 우대율이 확대됐다.

BNK더조은환전은 미국 달러화(USD)·유럽연합 유로화(EUR)·일본 엔화(JPY) 등 주요 통화는 70%에서 90%, 중국 위안화(CNY)·태국 바트화(THB)·홍콩 달러화(HKD)·호주 달러화(AUD) 등 기타 통화는 40%에서 50% 환율 우대율이 적용된다.

외환사업부 김상원 부장은 “모바일뱅킹앱 등 비대면채널을 이용한 국내외 외화 송금과 환 전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외환거래 서비스 환율 우대율을 확대했다. 비대면 외환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9월부터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에서 ‘외화보통예금 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화보통예금은 원화→외화, 외화→원화, 외화→외화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이다.

법인을 제외한 국민인 거주자면 누구나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을 365일 24시간 제약 없이 개설할 수 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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