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꾸준한 기부로 훈훈한 온정 전달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수용)은 동양농기계대리점(대표 김동현)에서 새해를 맞아 쌀 10포(200kg)를 면사무소로 기탁해 왔다고 5일 밝혔다.
김동현 대표는 마리면에서 동양농기계를 운영하며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쌀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역공동체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성실한 사람으로 주민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
이수용 마리면장은 “이웃사랑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김동현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기부해 주신 쌀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전달 할 계획이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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