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난방용품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고성소방서, 난방용품 안전수칙 준수 당부
  • 김병록기자
  • 승인 2021.01.05 16:3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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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목보일러 화재 사진

고성소방서(서장 조길영)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기장판, 히터·전기열선, 화목보일러로 대표되는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중 전기제품은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전기매트는 접거나 과하게 압박 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자제, 전기용품의 먼지 제거 등 안전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화목보일러는 불티가 많이 발생하므로 주변에 땔감이나 불에 탈 수 있는 것들을 쌓아놓지 말고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종렬 예방교육담당은“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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