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동 건강도우미 약상자 나눔
진주 중앙동 건강도우미 약상자 나눔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21.01.06 16:06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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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자원봉사센터 연계 어르신에 비대면으로 전달

진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이재수)는 6일 진주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건강도우미 약상자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우미 약상자 나눔’ 행사는 세아창원특수강과 공동모금회,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고,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진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만든 약상자 안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약품, 파스, 밴드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담아 관내 독거 어르신 10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날 나눔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물품 전달 시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해 착용한 마스크로 미소는 가려 졌지만 소외된 홀로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약상자를 받으신 어르신 김 모씨는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병원 가기도 부담스러운 시기에 이렇게 귀한 약상자 선물이 너무 반갑다. 가정 내 필수 상비약품들이 구비돼 있어 비상시에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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