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오는 2024년 전국체전에 대비 공동주택 외벽미관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6일 밝힌 이번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10년 이상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세대수에 따라 2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지원 한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6년 이 사업 시작과 함께 지금까지 283개 단지에 65억원을 지원해
주거 환경을 개선 했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중요 도로에 접해 있는 공동주택 외벽미관 개선을 위한 도장공사 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시설물 보수보강 공사 건축물 범죄예방기법 도입 공사를 중점 지원 한다는 것.

이번 공동주택 유지관리 보조금 희망 단지는 2월 1일~5일 시청공동주택과에 신청서를 내 현장조사와 타당성 검토 후 3월 중 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지원 단지를 선정한다는 것. 이봉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