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들 위한 주차공간 조성으로 편리성 향상
합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방문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민원전용 주차구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본관 앞 청렴송 로터리 주변의 통행혼잡과 주차공간 협소로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합천군은 지난해 매입한 KBS중계소부지에 127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총 41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412면의 주차공간 중 44면이 민원인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 및 교통약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군청건물 바로 옆 15면을 민원전용 주차장으로 운영 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군청 부설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문제는 해소되었지만,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교통약자분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청사에 접근 할 수 있도록 군청건물 바로 옆에 민원전용 주차장을 추가 확보했다”며“앞으로도 민원인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청사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