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2.09.13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용진

바람아 넌 보았니

나무잎이 떨고 있는 걸

온 몸으로 살래 살래
흔들흔들 흔드르르

나뭇잎
잎맥 어디서
누군가 길을 잃었는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