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투명한 아파트 관리 컨설팅 강화
김해시 투명한 아파트 관리 컨설팅 강화
  • 이봉우기자
  • 승인 2021.01.07 17:5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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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불투명 사용 민원 잇따르자 실태 점검

김해시가 아파트 관리 문화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감사활동에 따른 현장 컨설팅을 강화키로 했다.


이같은데는 300세대 미만 아파트의 경우 외부회계감사의 의무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감사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이로인해 아파트 관리비 불투명 사용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란 이유에서다.

이런가운데 시는 지난 2017년 공동주택감사팀을 신설 상시 지속적 공동주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 지금까지 110개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 점검해 왔다는 것이다.

결과 그간의 지적사항을 살펴볼 때 회계관리 분야가 371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사 용역 분야 352건 시설 관리 분야 274건 등 총 1100건을 지적해 개선 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시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 해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운영비 등 부적정 사용에 대해 1,200만원을 환수 했고 이익잉여금 부적정 처분 등 5억1300만원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 함으로 아파트 관리비 사용에 대한 불신해소에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실태 점검과 관련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 배치 한 사례집을 바탕으로 입주자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게 함으로 자체 정화 능력이 향상되도록 했다는 것.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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