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국지도건설, 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 탄력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은 신임 인사차 방문한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과 지역 관련 각종 현안 사항들을 협의하고, 변 장관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하 의원은 남해안 글로벌 관광지 광역도로망 구축으로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도모하는 획기적 프로젝트로서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도77호선 마지막 연결인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남해~여수 간 한려해저터널 착공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일 뿐만 아니라 남해와 여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특히 동서화합의 상징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일괄 예타가 완료되면 예산 부처 등과 협의해 실시 설계 비용 확보 등 계획이 추진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올해 국토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에서 도로망 확충 기본계획에 반영키로 검토된 사업은 ‘국도3호선(삼동-창선) 확·포장사업’,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사천 사남.정동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국도19호(고전-읍내) 4차로 확장 사업’ 등이다.
또한 ‘국도19호선 남해 설천 월곡교차로 개선사업’, ‘국도 19호선 하동 전도교차로 개선사업’, ‘국도 19호선 하동 노량대로 북측교차로 개선사업’, ‘국도2호선 하동 북천교차로 개선사업’ 등이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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