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옥외광고물 안전점검·노후간판 철거 등 성과
불법광고물 정비, 민·관 협업 및 홍보,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등의 심사지표 및 기준으로 심사해 통영시가 선정됐다.
통영시는 지난해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해 약 2만건의 관내 옥외광고물 현황을 파악했으며, 이를 토대로 고층 옥외광고물 위주의 안전점검, 관리자 없이 방치된 노후간판 철거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통행자 불편 및 안전사고를 야기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현수막 게시대 이용 체계 정착 및 행정신뢰 제고를 위해 행정에서부터 지정게시대 사용률을 높여 현수막 적발 건수가 80% 이상 감소했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와 올바른 옥외광고물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