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점검은 홀몸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로 난방과 화재 예방, 수도 계량기 동파, 상수도 관로 결빙, 응달지역 노면 결빙, 공중화장실 등 생활주변 시설 전반에 대해 실행했다.
이로써 군 관계 부서와 읍·면이 합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 11월에 2020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해 10개 분야별로 세부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백삼종 권한대행은 경로당에서 함께 생활하던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각자 댁에서 생활해 강추위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전 공직자는 객지에 있는 자녀의 마음으로 홀몸 어르신 가구와 생활주변 시설 들을 꼼꼼히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즉각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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