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4-H 영농시범사업 추진
함양군 4-H 영농시범사업 추진
  • 박철기자
  • 승인 2021.01.12 16:4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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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시설·농자재·ICT장비 등 지원
함양군이 청년농업인 4-H회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한 ‘4-H 영농시범사업’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4-H 영농시범사업은 함양군4-H연합회원으로 독립 영농경력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회원이 대상이다. 사업유형엔 신소득 작목 기반 조성을 위한 재배시설, 종묘, 농자재 구입 또는 농업용 드론, ICT 등 경종·시설원예·과수 등 영농분야 신기술 반영에 필요한 사업 등이 해당된다.

군은 매년 연초 함양군4-H연합회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자 결격사유 유무,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사전검토하고 개별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군은 2019년엔 신소득작목인 샤인머스캣 생산시설을, 2020년엔 축산분야 ICT 장비 도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차세대 주역인 청년 4-H회원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다가올 미래에 청년들이 함양군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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