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경로타리클럽 사랑의 백미 기부 ‘훈훈’
진주서경로타리클럽 사랑의 백미 기부 ‘훈훈’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21.01.12 16:4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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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에 어려운 지역 장애인 위한 온정 손길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서경로타리클럽(회장 서원진)’은 12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을 방문해 백미 500kg(10kg/50포)를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가정 및 복지관 집단 급식소 운영 시 사용할 예정이다.

진주서경로타리클럽 서원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장애인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분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신동훈 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동참해 준 진주서경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주서경로타리클럽의 온정을 기반으로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진주서경로타리클럽은 2020년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장애인 재활서비스 환경구축을 위한 냉·난방기 설치 등 크고 작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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