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장학회 새해 기탁 릴레이로 따뜻한 출발
거창장학회 새해 기탁 릴레이로 따뜻한 출발
  • 이태헌기자
  • 승인 2021.01.14 16:3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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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인재양성을 위해 큰 나눔·기쁨
▲ 14일 서흥여객자동차 주식회사, 경남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 열린교회에서는 장학금 및 아림1004운동에 기부했다.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는 새해부터 장학금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서흥여객자동차 주식회사(대표 박종덕), 경남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 (지회장 김효근), 열린교회(목사 정신선)에서는 장학금 및 아림1004운동에 기부했다.

2021년 신축년 새해 거창군민의 훈훈한 정과 인재양성을 위한 군민의 소망을 담은 기탁 릴레이가 이어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으로 힘든 거창군민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서흥여객자동차 주식회사 박종덕 대표는 거창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아림1004운동에 100만4000원을 기부했다.

이어,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거창인재양성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고 있다.

아울러, 열린교회 정신선 목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아림1004운동에 100만4000원을 기부했다. 정신선 목사는 2018년에도 아림1004운동에 200만원을 기부했고, 2020년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재)거창군장학회 구인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불황 중에도 거창군 장학사업 및 이웃사랑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거창 출신 인재들이 거창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더 큰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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