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본격 추진
김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본격 추진
  • 이봉우기자
  • 승인 2021.01.14 17:5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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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58억 도로 주차장 용배수로 등 기반시설 18개소 정비

김해시가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본격 사업에 들어가 해당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에 기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초부터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으로 대동 감내마을 안길 포장공사 등 24건 중에 도로 구거 정비 주차장 확보 등의 생활 기반 사업을 1월 중으로 설계를 완료 한 뒤 누리길 여가녹지 등 환경문화 사업은 3월 중 설계를 완료 본격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국비40억 시비18억 등 총 58억원으로 도로 주차장 용배수로 등 기반시설 18개소를 정비 하고 산책로 누리길 소공원 등 휴식공간 6개소를 확충 한다는 계획이다.

또 창고 마을회관 1개소를 보수 할 예정으로 생활기반 사업은 상반기 중에 사업을 마무리 한 뒤 환경문화사업은 연내 마무리 한다는 목표로 추진한다는 것.

특히 이번 환경문화사업에 포함 된 대청계곡 누리길, 대동 낙동강 친수공간, 장유 능동저수지 누리길을 조성 지역 주민 등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경관을 활용한 매력적인 여가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도시계획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 시키고 슬로시티 김해에 걸맞는 걷기좋은 길을 조성 할 계획이라며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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