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시군 선정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시군지부와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평가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시군을 선정하며, 이번 평가에서 창녕군은 지역농협과 함께 농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 창녕군과 농협이 추진한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는 ▲공산 출하회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건립 ▲토양 개량제 지원사업 ▲창녕쌀물류비 지원사업 등으로 군은 농업인의 실익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성과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농협이 지자체와 함께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인식하고 농업인을 위해 발 벗고 협력해 큰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마련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