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 김병록기자
  • 승인 2021.01.14 17:56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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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특성 고려한 신속 효율적인 민방위 태세 확립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평가에서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가‘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평가에서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이하 한국가스공사)가‘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에서 수상한 장관표창은 2020년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관·민간업체 중 우수업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공급을 통한 국민 편익을 제공하는 주요 국가기반시설 특성을 고려한 직장 민방위대 편성,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천재지변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응조직(중앙조정실, 경비상황실, 자체 소방대 24시간 운영), 장비(구조장비 등), 차량(소방차 등)을 보유해 회사는 물론 지역사회 재난 시 인명구조 활동에 효율적인 태세를 갖춘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또한 관할 유관기관과 군부대와의 합동 테러대응 종합훈련 및 해양오염에 대비한 해양오염방제훈련실시를 통해 국가비상사태 뿐만 아니라 각종 자연재난에서도 신속한 위기대처능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변경 실시한 사이버 민방위 교육 이수율 100% 달성 등 민방위 사태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 및 역량을 제고했다.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관계자는 “국가중요시설 및 기반시설 특성상 안전은 늘 최우선 과제이므로 평소에도 직장 민방위 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각종 재난에 적극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늘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민방위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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