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농협중앙회 지도사업 평가서 전국 3위 수상
이번 평가는 농업인 영농지원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지도사업 중 ‘벼 직파재배 면적 확대’에 대한 열정과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곤명농협은 농촌 고령화를 대비한 노동력 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사천시와 연계해 지역 내 직파재배단지를 지정하고 직파재배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첫해 339ha로 시작해 지난해는 489ha로 직파재배 면적을 확대했다.
한편, 김상규 조합장은 “지도사업 전국 3위 수상 영예는 직원들과 함께 땀 흘려준 조합원들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중심 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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