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등 안전 방문 만전…1일 10가족 예약제 운영
본관 그림책 도서관에서 독서는 물론 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공간을 만날 수 있다.
정글북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고 발열 체크 후 정상일 경우만 이용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지난 11월 27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지 약 2개월 만이다.
이번 부분 개방은 유·초·중·고등학생을 동반한 경남교육가족을 대상으로 1일 10가족 예약제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글북에서 하루 즐기기로 책오름, 모글리의 숲, 정글온, 웹툰방, 작가방 등 다양한 테마·체험공간에서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정글북에서 하루를 보낸 후 느낀 소감을 제출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정글북 담당자는 “이번 부분 개방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삶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완전 개방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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