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소생 기여한 박근영 씨
하트세이버를 인증받은 박근영 씨는 지난해 7월21일 오후 7시께 본인이 근무하는 사천시 향촌동 헬스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해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소생시키는데 기여해 하트세이버로 인증됐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심정지 환자 초기 응급처치에 있어 최초 반응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응급처치를 실시한 시민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일반인 응급처치 교육 강화를 통해 누구나 응급처치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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