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위한 체험원 확대
시는 2020년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의창구 북면 달천공원, 성산구 성주동, 마산회원구 내서읍 감천리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진해구 편백 유아숲체험원, 마산합포구 현동 유아숲체험원을 더해 5개 구에 각 1개씩 조성이 완료됐으며, 마산합포구 추산공원에 자율참여형 유아숲체험원 1개소가 만들어졌다.
시가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무료로 운영되며, 유아숲은 어릴 때부터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장이자, 창원시 플러스 성장 3대 목표 중 하나인 인구반등을 위한 출산·보육과 정주 여건 개선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조성 완료된 곳의 미비점을 보완해 각 유아숲체험원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의 지도 하에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종근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인근 10분 내 걸어서 갈 수 있도록 자율 참여형 유아숲체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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