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전문적 의견 제시 정책 개발 위한 지원 자문 맡아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가 최일선 민생을 살피는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분야별 전문가 12명을 의정활동 자문 위원으로 위촉 향후 의정활동 기본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의회가 15일 밝힌 의원자문위원 위촉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더 높이고 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한 주민 실생활 민의와 직결된 의회 본연의 의무에 대한 책임론을 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위촉과 관련 자문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분야별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인제대 교수가 5명으로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이들은 향후 2년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동시 자료수집과 연구조사 공천회 등을 통해 시의원들의 정책 개발등을 위한 지원 자문을 맡게 돼 기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송유인 시의회 의장은 이번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위촉과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문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고견을 통해 시의회가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제시로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이에 지역 정가와 다수시민들은 시의회는 집행부의 견제 세력으로 소임을 다해야 하는 것은 곧 지역주민의 민심과 집결된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된다며 지역 주민에 대한 기본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시의회 역할론에 대한 책무를 당부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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