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등 격리시설 17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현장점검 및 비대면 점검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손 서장은 15일 밀양시 부북면 희윤요양병원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둘러보며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현장지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소방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손현호 서장은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도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격리시설 등은 유사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자율안전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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