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0년 건축행정 업무평가’ 단연 으뜸
창원시 ‘2020년 건축행정 업무평가’ 단연 으뜸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1.19 17:5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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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행정·옥외광고물 분야 등 기관 수상
규제개혁·적극행정 등 개인 수상·시정 철학 반영 톡톡

창원시 2020년 건축행정 업무평가에서 기관 및 부서 표창 등 5개 분야와 개인 수상 5개 분야 등 성과가 예전에 비해 우수한 수상 실적을 남겼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 건축행정 2020년 업무 평가에 따른 상부기관 및 창원시 수상 실적은 행정안정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물 행정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경상남도 시, 군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2019년도 최우수에 이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창원시가 평가한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 최우수 부서 선정과 연말 시민의 소리 및 집단민원 처리 실적은 2019년도 우수 부서에 이어 2020년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창원시 규제개혁 실적 평가에서도 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등 5개 분야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

건축행정 기관 수상 외 직원 개인 수상으로는 창원시 적극행정 우수, 코로나-19 예방 유공, 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발전 유공, 화재안전 특별 유공, 국토교통부 국토교통 업무 발전 유공 표창 등을 수상했다.

창원시 건축행정의 괄목한 수상 실적은 평소 경관심의와 건축심의시 부터 주야간 도시 경관을 중시하는 허성무 시장의 시정 철학에 발맞춰 경관조례 개정 및 공공디자인 진흥조례 제정과 건축기본조례 제정에 따른 총괄 공공건축가 활동 등 시대적 요구에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과 도시경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도시경관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건축 종합 행정의 산물이라 평가할 수 있다.

김동환 건축경관과장은 “도시 경관을 우선시하고 민원처리 부서로 사업 예산을 집행하는 부서와 달리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 민선 7기 시정방침 구현을 목표로 직원 모두 혼혈일체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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