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초동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떡국 나눔
밀양 초동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떡국 나눔
  • 장세권기자
  • 승인 2021.01.20 16:0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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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한부모가정 120여세대 배부
▲ 밀양시 초동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120여 세대에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밀양시 초동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최귀환, 정필자)는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120여 세대에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새해를 맞아 전체 경로당을 찾아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을별로 부녀회장 및 지도자가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떡국을 나누어 드리면서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을 찾아 안부를 묻고 혹시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귀환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어 기쁘고, 추운 날씨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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