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코로나 선별진료소 격려 방문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코로나 선별진료소 격려 방문
  • 김상준기자
  • 승인 2021.01.20 16:0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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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큰 직원들 격려”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지회장 이천종)는 지난 19일 합천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예방과 대응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천종 회장은 “합천군이 지난 12월 16일을 마지막으로 한달 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안정화 추세인 것은 보건소에서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 검사 시행하여 우리군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것 같다” 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보건소직원들의 피로와 고충이 가중되고 있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달라“고 말했다.

합천군보건소는 인근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선별진료소 1개소와 상황실을 22시까지 비상체계로 운영하며, 고위험시설 15개소 종사자 및 이용자의 선제적 일제검사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미경 보건소장은 “합천군 노인회의 뜻밖의 격려에 보건소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와의 전쟁이 끝나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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