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살린 시민 3명 표창장 받아
심정지 환자 살린 시민 3명 표창장 받아
  • 강미영기자
  • 승인 2021.01.20 16:51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한기·강창화씨 도지사표창·임소형씨 소방서장표창
▲ 진주소방서가 20일 심정지 환자를 구한 시민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왼쪽부터 김한기, 강창화, 임소형, 김용수 진주소방서장.
진주소방서는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상태 회복에 크게 기여한 일반인 3명에게 20일 도지사표창과 소방서장표창을 수여했다.

도지사표창 수상자인 김한기, 강창화 씨는 각각 지난 2월과 5월에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소방서장표창 수상자인 임소형 씨는 지난 12월 남해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으로 사고차량을 막아세워 구급대 도착 전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했다.

김용수 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초기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수상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녕을 위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민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전했다. 강미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