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서장, 관할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 나서
창원해경서장, 관할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 나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1.20 16:5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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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자 격려 등 현장 공감대 형성 위한 소통
▲ 유충근 창원해경서장이 광암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유충근 창원해경서장이 취임 후 첫 관할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18일은 진해파출소와 명동출장소를 방문해 긴급구조태세를 점검하고 관할 항·포구 및 소고도, 음지도 해양공원을 포함한 진해만 연안해역의 일선 치안현장을 직접 살펴본 뒤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어 19일에는 마산파출소를 찾아 돝섬 선착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확인한 후 진동 소재 광암출장소를 방문하여 진동항, 광암해수욕장 등 관광객이 밀집하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창원해경서장은 “창원지역은 경남 해상물류 운송의 중심지로 대형선박의 통항이 많고 수산업의 중요 요충지로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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