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장면 자원봉사회, 밑반찬으로 이웃사랑 전해
밀양 단장면 자원봉사회, 밑반찬으로 이웃사랑 전해
  • 장세권기자
  • 승인 2021.01.21 16:02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임 대신 가공식품 준비…소외계층 50세대 전달
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회장 최금순)는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첫 번째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에 따라 회원들이 모여 음식 만들기가 어려워 조리음식을 배제한 가공식품(사골국, 김, 두부, 깻잎)을 마련해 단장면 소외계층 50세대에게 전달하며 홀로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5인이상 집합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로 함께 하지 못한 봉사회원들의 마음도 담아 나눔 봉사를 실천해 준 자원봉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어렵고 힘들수록 작은 사랑과 정성을 모아 따뜻한 단장면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