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관내 중소기업 육성자금 149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자금 규모는 1490억원으로 상하반기 각 600억원식 배정 경영안전자금 총 1200억원이다.

이에 시설자금 100억 상생협력자금 90억원 기술창업자금 100억원을 배정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관내 중요 제조업체의 경영에로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의 은행 대출 시 이자에 대한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라고 보면 된다.

2차 보전율은 경영안정자금 2.5% 시설자금 2%이며 우대 기업에 해당 할 경우는 해당 증명서를 제출한 뒤 우대금리 0.5%가 추가된다.

우대 기업은 김해시 일자리 우수기업,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창업2년미만기업, 김해형 강소기업 등이다.

이번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김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2월1일부터 경영안전자금 8일부터는 시설자금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

2월1일부터 신청가능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시스템 개편으로 종전과 달리 접수부터 신청까지 온라인 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자금 가운데 상생협력자금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BNK경남은행과 김해시가 협약을 체결 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은행 각 지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술창업 자금은 기술보증기금의 협약을 맺어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보증기금 김해지점 창원지점 부산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는 것.

한편 상세공고는 김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홈페이지 문의사항은 시 투자유치과로 하면 된다. 이봉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