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인사행정 개선·신반 버스 터미널 선정 촉구”
“의령 인사행정 개선·신반 버스 터미널 선정 촉구”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1.21 17:4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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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원, 5분 자유발언
▲ 김규찬 의령군의원이 지난 19일 제258회 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에서 지난 19일 제258회 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규찬 의원(라선거구, 무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자유발언에서 인사행정 개선과 신반 버스 터미널 선정 촉구, 다문화가정 자녀 태권도 교실 운영에 대해 제안했다.

김 의원은 첫째 2021년도 상반기 정기 인사는 전 군민과 공무원이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인사를 지적하면서업무파악도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반복되는 6개월 전보인사도 지적했다.

이로서 전보의 기준을 명확히 설정해 균형 있는 인사와 전문직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인사에 따른 불만을 최소화하자 라고 말했다.

둘째 신반 버스 터미널 선정을 조속히 결정해 달라는 제안을 했다. 부림면사무소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로 공사가 곧 시작되고 버스 정류소 주변에 어르신들이 버스 승·하차 시 도로횡단으로 사고 위험이 상시 존재하고 있으며 버스터미널이 확정될 때까지 교통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버스 터미널을 신설해 현재 임시로 운영되고 있는 버스 정류장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자고 말했다.

세째 다문화가정 자녀 태권도 교실 운영에 대해 제안했다. 의령군의 다문화가정은 2020년 6월 기준으로 보면 212가구에 자녀수는 287명, 이들은 한국인으로 인정받기를 원하지만 ‘다문화’라는 명칭 때문에 이주자로 구분되어 차별 받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사회 문제로 대두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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